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라파엘 베니테스 (문단 편집) === 선수단 관리 === 이러한 베니테즈의 전술 단점 외에 가장 크게 비판 받는 부분은 '''선수단 관리 능력이다.''' 선수 기용 등의 결정에 있어서 상당히 독단적이라는 비판이 있으며 팬들은 물론 선수들과 마찰을 빚는 경우가 자주 있다.[* 엄밀히 말해서 전술쪽은 호불호도 갈리고 장단점이 존재하는데 진정한 단점은 이쪽에서 온다고 볼 수 있다.] 대체로 선수들은 전술 적인 능력은 훌륭하다고 인정하면서도 자신들을 지나치게 피곤하게 하고 간섭을 자주 하는 것 같다고 털어놓는다. 라파와 트러블이 생겨 이적한 [[사비 알론소]] 역시 라파의 능력에 대해서는 "리버풀은 라파를 지켜야 한다"는 인터뷰로서 인정했지만 다른 인터뷰에서도 주변 사람 피곤하게 하는 성격의 소유자라 했던 바 있다. [[http://www.goal.com/en-us/news/86/italy/2011/01/17/2309786/javier-zanetti-rafael-benitez-broke-inter-but-leonardo-is-fixingl|#]] 또, 베니테즈는 매우 냉정한 성격이라 선수들과의 심리적으로 교감하는 능력이 매우 떨어진다. [[주제 무리뉴]]가 한창 [[스티븐 제라드]]에게 러브콜을 보낼때 제라드의 마음이 흔들렸던 것도 리버풀에서 엄청난 부담감을 느끼던 제라드에게 베니테즈는 심리적인 서포트를 해주기는 커녕 그를 냉정하게 대했던 것에 상당 부분 기인한다.[* 반면 무리뉴는 제라드가 상대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애정을 드러냈던 것으로 유명하다.] 심지어는 그 대인배 하비에르 사네티조차 베니테즈를 비판하는 인터뷰를 한 적이 있을 정도이다. 또한 [[에버튼 FC]]에서는 시즌 시작 전부터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이적하더니 이후에는 몸 상태에 아무런 이상이 없는 [[뤼카 디뉴]]를 명단에서 제외시키고 불화설이 언론에 보도되더니, 디뉴가 아스톤 빌라로 이적하면서 팀 핵심 선수를 겨울 이적시장 때 팔아 버리는 대참사가 벌어지는 등 그야말로 '''소통 사망꾼'''이다. 심지어 한 경기에서는 디뉴를 쓰기 싫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레프트백이 아닌 [[셰이머스 콜먼]]을 억지로 레프트백에 활용해 경기를 패하는 등 말년에는 고집이 악행 수준으로 변한 상태다. 상술했듯 대인같은 모습을 보이는 선수들이나 대부분의 감독들 밑에서 묵묵히 잘 뛰어주는 선수들조차 비판할 정도로 선수단 장악에 문제점을 보이는 편. 팬들도 입모아 말하길 베니테즈의 전술이 호불호가 갈릴지언정 마냥 무능하다고는 못하는데 소통문제는 어떻게봐도 베니테즈 탓이라 팀캐미를 망칠까봐 자기팀에 안왔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여론이 많다. 그 외에 한 번 찍은 선수는 반드시 사고야 말겠다는 의지를 지나치게 표출해서 너무 비싼 값이 선수를 영입하는 경우가 있다. [[가레스 배리]]를 영입하겠다는 뜻을 너무 티나게 밝혀서 아스톤 빌라의 밀당에 제대로 걸려들었고, 이 과정에서 배리와 포지션이 겹쳤던 [[사비 알론소]]는 자존심에 상처를 받아 불만을 표출하는 사건이 있었다. 정작 2008-09 시즌이 끝난 뒤 알론소는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고 가레스 배리는 맨체스터 시티 FC가 먼저 낚아채 버려서 낙동강 오리알 신세를 면치 못했다. 이 공백을 메꾸기 위해 [[알베르토 아퀼라니]]를 2천만 파운드라는 터무니없는 가격[* 그런데 당시 로마 팬베이스에서 넥스트 토티가 될 인재를 너무 쉽게 넘겨줬다는 비난이 있었을 정도로 거래 자체는 기대감을 가지게 하던 괜찮은 거래였다.]에 영입했다. 그리고 이후 아퀼라니는 폭망했다. 리버풀 시절 선수단 장사에 관해서는 여러 의견이 분분하다. 라파를 긍정하는 측에서는 돈이 없는 상황에서 오퍼를 하다보니 돈은 돈대로 없고 협상은 질질 끌리면서, 기존 선수를 팔아서 돈을 만드는 바람에 이모저모 계속 꼬였으므로 질힉체제가 아닌 현 리버풀 체제에서의 베니테스라면 장사를 잘 못한다는 얘기가 없을 것이며, 라파가 돈을 좀 많이 쓴 것도 당시 라파가 물려받은 리버풀의 스쿼드가 그리 좋지 않았던 점을 고려해야 한다고 한다. 거기다가 라파가 노리던 선수들 중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시망 사브로사]], [[조르조 키엘리니]] 등의 좋은 선수들을 약간의 가격차로 놓친 것도 고려할 만하다고 한다. 비판하는 측은 라파가 설사 지금 체계라고 해도 장사를 잘 할 것처럼 보이지는 않는다고 한다. 라파가 선수를 포기하는 경우는 1, 나이든 부상이든 폼이 지나치게 떨어지거나 2, 다른 빅클럽에 들어가서 못 빼오거나 두 가지 뿐으로 이 경우가 아니라면 라파는 그 선수에 대한 집착을 멈추지 않으며 작년에 했던 오퍼 올해 또 해서 그 선수의 가격에 비해 비싼 값이 든다 해도 개의치 않는다는 것이다. 이 과정이 반복됨으로 라파는 호구로 인식이 잡혔고, 라이언 바벨이나 도세나로 털리다가 결국 라파 체제의 막바지에 이르러 아퀼라니와 글렌 존슨[* 다만 글렌 존슨은 가격이 비싸서 비판받지 리버풀에선 준수한 활약을 보여줬다.]이라는 호구 대폭발이 터졌다고 말한다. 또한 이렇게 비효율적인 영입이 많았음에도 불구 6년 동안 거진 40명에 이르는 성인선수와 거진 30명에 이르는 유망주가 영입되었다는 걸로 볼 때 성공확률이 그렇게 높다고는 못한다는 것, 또 선수 판매 역시 별로 큰 재미를 본 적이 없다는 것도 약점으로 꼽힌다. 그리고 선수단 소통 부재에 묻혀 잘 언급되지는 않지만, 선수단 부상 관리에 취약한 점이 드러나기도 한다. 대표적인 케이스가 인테르 시절 선수단의 줄부상이 이어지면서 트레이닝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던 것, 그리고 현재 그가 맡은 뒤 줄부상에 시달리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 특히 레알 마드리드의 경우 주전 선수 혹사로 인한 뒷심 부족문제로 안첼로티를 경질하고 로테이션 신봉자로 알려진 베니테스를 선임했는데, 선수단 부상 관리에 베니테스의 책임이 있다면 이건 로테이션이고 뭐고 선임 자체가 문제일 수도 있게 된다. 다만 형편없는 선수단 관리와는 별개로 선수보는 눈만큼은 정말 대단한 수준으로 평가 받는다. 땜방으로 들어간 첼시, 다닐루 하나 사고 땡쳤던 레알, 26m 흑자를 기록한 인테르 시절은 사실상 구단도 팬들도 선수들도 베니테즈를 믿지 않았기에 영입 권한이 거의 없다시피 했지만 전폭적인 지원을 해준 리버풀과 나폴리 시절 영입한 선수들 하나하나의 면모는 정말 화려하다. 리버풀 시절엔 어찌됐든 제라드-알론소-마스체라노로 이어지는 황금 중원과 카윗과 토레스라는 걸출한 공격수를 뽑아 냈고 그 망했다고 평가 받는 나폴리 시절 영입 명단만 봐도 2년 총합 넷스펜딩 - 30m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만큼 제대로 데려왔다 주요 영입: 이과인, 알비올, 카예혼, 조르지뉴, 메르텐스, 사파타, 하파엘, 레이나(임대), 굴람, 가비아디니, 쿨리발리, 데 구즈만, 다비드 로페스 주요 방출: 카바니, 치가리니, 산타나, 바르가스 (임대), 칸나바로 (임대) 페르난데스, 베라미, 제말리, 바르가스(임대) 즉 카바니 판돈 + 30m로 이과인, 조르지뉴, 메르텐스, 굴람, 쿨리발리, 데 구즈만, 가비아디니라는 나폴리의 전성기를 이끌 리빌딩을 끝내버린 것. 물론 잘 사놓고 제대로 쓰질 못해서 욕은 먹었지만[* 후임 감독인 [[마우리치오 사리]]는 이 선수들을 매우 잘 써먹으며 나폴리를 다시 부활시켰다.] 지금 와 평가해 보면 확실히 고평가를 받을만한 안목이다.[* 물론 데 구즈만과 가비아디니는 앞의 다섯 선수에 비하면 나폴리에서의 활약이 그리 오래간 것은 아니지만 이 다섯 명의 선수들이 베니테즈가 부임하던 시절에 모두 온 것은 안목만큼은 확실하다고 볼 수 있다.] 뉴캐슬에 와서도 이 안목은 어딜 가지 않는지 없는 살림을 최대한 쥐어짜 호셀루, 크리스찬 아추, 맷 리치, 케네디등을 영입하며 승격 첫 시즌 10위라는 걸출한 성적을 내는 데 성공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